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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식 저평가 종목 찾는 방법

by God Life 2022. 7. 27.

주식 저평가 종목 찾는 방법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든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될까? 많이 고민합니다. 주식 중 저평가되어있는 종목을 찾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이버금융 캡쳐
네이버금융 예시

 

 

네이버 금융에서 국내 증시를 클릭하고 시가총액을 클릭하면 시가총액 순으로 코스피 코스닥 등 상장된 기업들이 리스트업 됩니다. 리스트 설정에서 시가총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PER, PBR, 유보율 6가지를 체크하고 적용하기를 클릭하면 기업들이 비교되어 나옵니다. 이 기업들을 이제 적당한 기준에 맞춰 추려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골라내기보다는 적당히 추려내면서 종목분석을 하면 됩니다. 어떻게 골라내야 되는지 이제 적어보겠습니다.

 

1.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비교

시가총액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 몇 배인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영업이익에 맞는 비율로 높지 않은지를 종목별로 확인하면 됩니다. 종목이 너무 많으니 하나하나 비교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의 10가 넘지 않는지 보는 게 숫자 비교하는 게 쉽고 또 본래 수십 년간 회사가치를 따질 때도10배를 미리 한 다음 다른 요소들을 판단했으니 이 방법으로 보면 일단 반 이상은 추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비율을 미리 확인하고 추린 종목을 비교하면 감이 옵니다. 시가총액이 큰 순서부터 비교해서 추리던 아니면 시가총액이 작은 순서부터 비교해서 추리던 상관없지만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저평가돼있는 종목이 많으므로 추후 상승여력이 더 많습니다.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을 비교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반 제조업과 다르게 금융지주나 홀딩스 같은 지주회사, 증권업 그리고 건설업 등은원가계산 및 재료 계산, 감가 손익, 부동산의 영업이익 처리, 그리고 지주회사의 중복 상장가치 등 일반 제조업과는 회계 표현의 차이가 있어 계산방법이 복잡하므로 일단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PER 비교

PER은 높으면 고평가이고 낮으면 저평가입니다. 동일분야의 PER을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PER이 N/A면 적자기업이거나 신규상장 등 불분명한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PBR 비교

PBR이 1이면 순자산가치에 거래되는 것이고, PBR이 1보다 높으면 실제 자산가치보다 높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4. 유보율 = (자본금+잉여금) / 자본금

유보율이 높은 것은 잉여금(예비자금)이 높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유보율이 높을수록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채가 많아도 유보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보율이 100이면 1배 대기자금이 없는 상태 급전 필요하면 자산매각이나 부채를 써야 합니다. 유보율이 1000이면 10배 대기자금이 자산의 10배입니다. 유보율이 10,000이면 100배 대기자금이 자산의 100배입니다. 유보율이 적은 신생기업은 당연히 영업을 오래 못했으니 모아둔 자본이 없어 예외이고, 오랫동안 영업해 온 기업 중 영업이익이 적자인데 자본 유보율도 작다면 일단 제외해야 됩니다. 잉여금(예비자금)이 영업이익 등 수익구조로 모인 건지, 전환사채 등 부채로 인한 건지 등 확인 필요합니다. 또는 유상증자 등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매도한 자금이 잉여금으로 잡히면 유보율 올라갑니다. 따라서 유보율의 수식이 간단해 보이지만 부채비율 및 공시 등을 참고하셔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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