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삼성전자 배당금은 푼돈?

by God Life 2022. 8. 1.

삼성전자 배당금이 투자금액에 비해 얼마 안 된다. 너무 적다. 돈은 잘 번다는데 왜 쥐꼬리만큼 주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억을 가지고 삼성전자를 투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평균단가가 4만 원에 매수한 A군가 있습니다. 수량은 2500주가 될 것입니다. 배당금은 1주당 1444원이므로 1444 ×2500주 연 3,610,000원을 받습니다.

 

 

배당소득세 15.4%를 제하면 3,610,000 ×0.846 연 3,054,060원을 받습니다. A의 배당률은 배당금 1444의 평균단가 40000을 나누어주면 1444÷40000 × 100=3.61%입니다. 제로 금리 시절에 충분한 매력이 있는 배당률입니다.

 

 

지금은 금리가 너무 올라 저것도 작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각설하고 이어 나가 보겠습니다.

 

 



B군이 A군의 배당률을 괜찮네라는 생각에 삼성전자를 매수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흘러 주가가 50000원이 되었지요 같은 1억이란 돈을 들여서 매수했는데 평균단가가 50000원이므로 2000주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배당금은 1주당 1444원이므로 1444 ×2000주 연 2,880,000원을 받습니다. 배당소득세 15.4%를 제하면 2,880,000 ×0.846 연 2,443,248원을 받습니다.

 

 

A의 배당률은 배당금 1444의 평균단가 50000을 나누어주면 1444÷50000 × 100=2.88%입니다.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C군이 여기저기서 삼성전자가 좋다 좋다 해서 1억을 고점 90000원에 매수했습니다. 1111주 정도가 됩니다. 배당금은 1주당 1444원이므로 1444 ×1111주 연 1,604,284원을 받습니다.

 

 

배당소득세 15.4%를 제하면 1,604,284 ×0.846 연 1,357,224원을 받습니다. A의 배당률은 배당금 1444의 평균단가 90000을 나누어주면 1444÷90000 × 100=1.60%입니다. 은행 이자만도 못합니다.

 

 

 


이 세 사람을 옆에서 본 평균단가 30000원인 H군이 말합니다. 30000원 일 때 안사고 왜 지금 샀어?

1444÷30000 × 100=4.81%
1444÷20000 × 100=7.22%
1444÷10000 × 100=14.4%


당장 매수해서 다 부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90,000원에 매수한 C군의 1.6%의 배당률이 10년이 지나 배당금이 10,000이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10000÷90000 × 100=11.1% 입니다. 2023년까지 배당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까지는 1444원입니다. 우선주는 1445원이고요. 배당금도 역사적으로 주가처럼 우상향 했습니다.

 

 

과거 100원일 때에도 1400원이 불가능해 보였던 것처럼 10,000원 20,000원도  지금은 말도 안 돼 보일 수 있지만 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10년이 지나 9만 원에 매수한 C군도 연 11%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개인의 최대 장점인 시간이라는 양념을 넣어야 됩니다.

 

 

펀드매니저처럼 1년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는지 수익금을 얼마 냈는지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시간은 그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여러분이 평단가 30000원의 H 군이라면 파시겠습니까? 연간 꼬박꼬박 4.81%의 배당금이 나오는데 굳이 팔지 않을 겁니다.

 

 

주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배당금 나오면 인센티브 받은 기분으로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미래에 투자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삼성전자 주식수량 늘리기 총 정리 년 10%이상 수익

 

삼성전자 주식수량 늘리기 총 정리 년 10%이상 수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주식수량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결국 투자의 핵심은 주식수량입니다. 가만히 기다리고

hhyuk.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