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사고 대처요령 총정리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에 대해 대처요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본인이 다쳤다면 엄청난 고통에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을 것이기에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이 다쳤을 경우에 대비하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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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사고 대처요령 총정리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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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사고 응급처치 방법

 

 

손가락 절단사고를 겪게 되면 당황해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동맥이 절단되어 피가 솟구칩니다. 하지만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후유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셔야 됩니다.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절단면을 감싸서 상처 부위를 압박해줍니다. 이때 심장보다 절단면을 높게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손가락은 미세혈관이 모여 있어 5분 정도 압박하면 지혈이 가능합니다. 지혈이 되어 피가 멈추게 되면 깨끗한 거즈로 절단면을 보호합니다.

절단된 손가락은 깨끗한 생리식염수나 물에 세척한 뒤 물기가 없는 거즈나 수건에 감싸서 비닐에 넣고 밀봉을 해야 합니다. 밀봉을 해야 되는 이유는 절단된 손가락이 얼음에 직접 닿으면 안 되고 얼음물이 들어가지 않게 보관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용기에 얼음과 물을 1:1 비율로 담아 비닐을 통째로 넣어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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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사고 골든타임

 

 

손가락, 발가락 등은 인체의 바깥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혈액 공급이 다른 부위에 비해 끊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혈액공급이 끊기지 않게 해야 되며, 혹시 끊겼다 하더라도 최소한 6시간 이내에 수술을 하셔야 성공 확률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말이 6시간 이내라고 하지만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으셔야 됩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6시간 안에 받지 못하더라도 12시간 이내라도 최대 2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수술을 받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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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사고 수지접합 수술

 

 

수지접합 수술은 미세 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1mm 이하의 혈관을 20~25배 이상으로 확대가 되는 미세현미경으로 힘줄, 근육, 신경 등등 접합을 하는 것입니다.

 

마취를 하고 일단 뼈를 먼저 고정을 합니다. 그 후 힘줄을 이어주고 신경과 혈관을 이어줍니다. 때로는 혈액 공급을 해주기 위해 혈관을 먼저 이어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손상 여부에 따라 이식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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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사고 주의사항

 

 

● 지혈을 위해 절단 부위에 지혈제를 뿌리게 되면 수술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 절단된 손가락을 얼음에 직접 닿으면 조직이 손상됩니다. 직접 닿지 않게 비닐에 밀봉하여 보관해줍니다.
● 힘들고 아프시겠지만 당황하지 않고 119에 바로 신고하셔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해 달라고 해야 됩니다.
● 모든 수술은 회복도 중요합니다. 상처부위에 힘을 주거나 억지로 움직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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