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7천달러 붕괴 이더리움 대폭락 FNX사태 피해심각

비트코인이 2년만에 최저치가 됐습니다. 비트코인은 1만 7천달러가 붕괴가 되었고, 이더리움은 1천 20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이번 FNX 사태로 코인시장이 정말 심각합니다.

바이낸스의 FNX 인수 불발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루나 사태로 공포를 맛본 이들에게는 다시 한 번 제 2의 루나사태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폭락이 올 정도면 다른 코인들 역시 심각한 상태입니다. 몇일 전 일론 머스크로 인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던 도지코인도 10% 넘게 하락중입니다.

특히 솔라나는 45%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4일연속 하락으로 총 70%정도 하락중에 있습니다. 솔라나를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날에 코인시장의 투자자들에 공포와 패닉을 막고자 FNX를 인수하셌다는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이것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우는 리스크가 되었습니다.

블룸버스 통신에서 [FNX의 금융 블랙홀 바이낸스가 구제 계획을 실행하는데 주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바이낸스는 FNX 부채에서 자산을 뺀 규모를 약 60억달러 정도로 추정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자오창펑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FNX인수에 대한 특별한 플랜이 없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시장은 FNX 인수를 하지 않는다는것에 더 확신을 갖는 분위기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FNX 사태가 더 악화되는 조짐이 보이면 지난 5월을 코인 대폭락장이 오게된 테나/루나 사태가 재현될것이라고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특성상 무성한 소문들과 루머들이 시장에 공포감을 주고 있으며 전통적인 금융시장에 비해 유동성이 커지면서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