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을 3발 발사했다고 합니다. 2발은 남쪽이 아닌 다른 방향이였지만 1발은 동해NLL 공해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이 되어 주민들의 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안타까운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북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합동 참모 본부에서는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탄도 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몇 발을 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여서 경보 레이더등 연계 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대한 불만을 미사일 도발로 표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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