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광복절에 복권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영에 복귀하지 못해 유의미한 M&A 소식도 늦어지고 현금은 자꾸 쌓였습니다. 이제 경영에 복귀했으니 앞으로의 경영 시나리오가 궁금해집니다. 창립기념일에 회장으로 취임하여 이재용 회장으로서 경영 시나리오에 맞춰 삼성그룹도 움직일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부회장으로 승진된 지 10년 만에 회장으로 취임 예정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님의 빈자리도 이제는 채워야 할 때인 것은 맞습니다. 시기가 언제냐가 관심사입니다. 오는 11월 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회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삼성의 시나리오입니다. 시간을 더 끌어봐야 아무런 이득도 없습니다. 빨리 취임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삼성이 되도록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제2의 신경영 비전을 발표를 할 것입니다. 어떤 내용일지 모두 기대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삼성이 어떤 위치에 있게 되느냐에 대한 방향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내 임시 주주총회나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관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은 고 이건희 회장님의 신경영선언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이 어떤 경영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또 지배구조를 개편 할 것입니다. 소식에 따르면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의뢰한 지배구조 개편 보고서가 완료된 상태이고 현재 삼성전자 사업 지원 TF에서 검토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달 영국으로 ARM 인수를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금은 충분하지만 각 국가나 기업에서 반대가 심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를 개발부터 설계 및 생산까지 모두 다 하는 글로벌 기업이라 하나의 사업만 하는 타 기업들의 견제가 상당히 심할 것입니다.
2022년 11월 1일 창립기념일에 어떤 발표나 소식이 들릴지 기대가 됩니다. 반도체가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삼성에 대한 좋지 않은 말들과 평가들이 많습니다. 외부의 악재는 어쩔 수 없습니다. 중국이 봉쇄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삼성은 묵묵히 계획했던 일들을 해 나갈 것입니다.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눈에 보는 게임스컴 2022] 오디세이의 끝없는 진화,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다 (0) | 2022.09.03 |
---|---|
[IFA 2022 삼성타운] ① Everyday Sustainability!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일상 (0) | 2022.09.03 |
삼성전자에 합류한 수석의 전설 정성택 부사장 (0) | 2022.09.01 |
구글 삼성전자 선택 TSMC와 3나노 파운드리 경쟁 본격화 기술격차 (0) | 2022.08.30 |
삼성 외계인 납치 지누스마스 버츄얼 아바타 공개 (0) | 2022.08.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