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제와 금융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꼭 나오는 것이 국채, 채권, 금리 등등 여러 가지 단어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경제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목차
국채란 국채의 종류 국채와 채권 총 정리
국채라는 것은 무엇인가?
국채는 정부가 돈을 빌리고 그것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차용증을 써주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국가의 빚입니다. 어느 나라든 정부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돈이 필요합니다. 국채가 많다고 꼭 나쁜 것이 아니며 적다고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국채는 만기가 정해져 있는 채무증서입니다. 그리고 국채에 대한 이자는 정부에서 갚습니다. 은행에서 돈 빌렸을 때 금리에 따라 이자를 상환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그러나 은행 금리 상환과 다른 것이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에 따라 국채금리가 변하여 수익률도 변동이 있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은 시기에 국채 액수가 많으면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외화가 많이 빠져나가거나 경제위기가 닥치는 상황에서는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은 국채 비율이 100%, 200%가 넘는 나라인데도 경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채가 아무리 많아도 이것을 버텨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경제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국채는 몇 가지 종류가 있나?
우리나라에서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 국고채
- 국고채란 말 그대로 국가의 곳간 같은 곳에서 발행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 국민주택 채권
- 주택을 짓기 위해 자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국민주택 채권에는 1종과 2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3.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
-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은 요즘 같이 환율이 불안정한 시기에 사용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줄임말로는 외평채라고 흔히 부릅니다.
4. 재정증권
- 재정증권은 제일 심플한 채권입니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할 때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채권입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가 언급되는 이유
투자에 관한 공부를 하다 보면 뉴스나 기사에서 미국 국채 내용을 매일 보고 듣습니다.
미국 국채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해야 됩니다. 미국 국채는 1년의 단기채와 10년 이하의 중기채, 10년을 초과하는 장기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2년 물 국채금리가 10년 물 국채금리를 역전했다. 경기침체가 올 신호다.
이 것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국채는 단기채가 수익이 낮고 중기채나 장기체로 갈수록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쉽게 말하자면 1년 은행 적금 드는 것보다 10년을 적금 들면 더 많은 수익을 얻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경기가 좋지 않고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중, 장기채에 투자를 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래서 단기채에 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이러한 단기채가 중, 장기채의 금리를 넘어서면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2년 물이 10년 물의 국채금리를 뛰어넘는 지금 같은 시기에 이제 곧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라며 경기침체를 연착륙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제 기준에서 세상에는 전문가는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 투자하면 됩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렵게 느껴져서 알려고 하지 않을 뿐이지 사실 알고 보면 간단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제에 대해 하나씩 같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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