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 주식인 삼성전자 주식 중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추천받아 사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통주와 우선주 사이에서 어떤 것을 매수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오늘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목차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차이 보통주 우선주 매수 어떤 것을 해야 되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1. 삼성전자 보통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은 보통주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주에는 주주종회에서 참석할 수 있고, 기업에서 제사하는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찬반을 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갖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주식명 뒤에 "우"가 붙은 종목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우"가 붙은 종목은 우선주라 불립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배당 및 잔여재산 분배에 대해 우선적으로 권리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그럴 일이 없을 것이지만 기업이 망해서 주주들에게 배당 및 잔여재산 등을 분배해줘야 하는데 이때 먼저 받을 권리가 있는 주식이 우선주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우선주는 공매도에 해당되는 종목이 아니어서 공매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통주와 우선주가 일정 괴리를 갖고 같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공매도가 없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매수 선택
※ 결론부터 말씀 드리 지면 개인적인 의견은 우선주 매수입니다.
개인에게 의결권은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시겠지만 반반 모아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반반 모으셨던 보통주를 우선주로 매수하셨다면 지금 가지고 계신 주식수보다 많은 수량을 갖고 계실 겁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경우 외국인들이 5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50%가 깨지고 48%~49%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에는 과거 92%~93%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근래 들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많아져서 현재는 71%~7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 외국인들은 우선주를 90% 이상 가지고 있었을까요? 바로 배당 때문입니다. 같은 돈을 주고 매수를 하게 되면 보통주에 비해 주가가 낮은 우선주는 수량을 더 많이 매수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 재투자 및 추가 매수 등으로 복리효과도 우선주가 더욱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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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율을 이용하여 수량 늘리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것이 없으며 본인에 맞게 기준을 세워 응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식 중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다들 있으시겠지만 우리에겐 그럴 능력이 없고 우량한 기업에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이 제일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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