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찾아서 가실 때 그냥 검색하셔서 가까운 데로 가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병원과 의원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병원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수가 30개 미만이면 병원이 아닙니다. 정확히 의원입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유명한 의사가 많이 있어도 병원이 아닙니다.
의사는 일반의와 전문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판에 전문의만 의원 앞에 본인의 전문과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 내과의원 이런 식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내과가 전문인 병상이 30개 미만의 병원입니다. 전문의가 아니고 일반의가 의사라면 한국 의원 [진료과목 내과] 이런 식으로 진료과목을 따로 표기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병원을 검색해서 찾아가셔야 되는 상황이 생기시면 카카오 맵을 추천드립니다.
카카오 맵에서 찾은 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평가정보나 진료시간 및 의사수를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와 일반의 의사가 몇 명 있는지를 구분해서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까다롭게 심사한 평가결과를 평가정보에서 바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아프면 서러운데 기왕이면 좋은 병원에 좋은 전문의를 만나 제대로 검사받고 치료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평가정보에서 3회 연속 우수라 평가받았다면 그 과목만큼은 큰 병원에 가지 않아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원정보 더 보기를 누르시면 진료 과목별로 전문의 수나 의료장치에 대한 정보들도 나와 있습니다. 또, 특수진료 가능 여부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자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어서 어느 요일의 시간 때에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지 확인하셔서 복잡한 시간을 피하고 싶을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진료를 받으신 분들의 후기와 리뷰도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평점이 안 좋으면 뭐 거르는데 도움이 되겠죠? 간단히 검색해서 가시는 거면 이 정도 정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많이 알아보시고 신중히 병원에 가셔야 되는 상황이라면 건강정보 앱이나 사이트에서 검색하셔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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