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하여 새벽에 싸이렌 소리에 당황하신 일을 기억하십니까? 2017년 이후 민방위 훈련을 하지 않아 싸이렌 소리에 대처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잊고 살아왔습니다. 8월 23일 대대적인 민방위 훈련을 2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8월 23일 오후 2시 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적의 공습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민방위 훈력을 할 여력이 없으니 제외가 됩니다. 특별재난 지역으로 민방위 훈련이 제외되는 지역은 13개 지역으로 세종시와 청주, 괴산, 논산, 공주, 청양, 부여, 익산, 김제, 예천, 봉화, 영주, 문경입니다.
공습경보 대처요령
공습경보가 시작되면 가까운 대피소로 빠르게 이동하셔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시면 됩니다. 지시에 따라 행동하시면 되고 자동차 안에 있는 경우라면 오른쪽 도로에 정차를 하고 라디오를 청취하면 됩니다. 15분이 지나면 경계경보가 발령되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시면 됩니다.
라디오는 kbs 제1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만약 지하철에 있는 경우 하차 후 대기하셔야 하며 역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민방위 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대비소와 멀리 떨어진 경우라면 가까운 지하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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